2016-04-01 11:03:56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인터뷰·현지조사 결과
"해외 현지에 이탈자 위한 불법 구금시설도 존재" 폭로
"해외 현지에 이탈자 위한 불법 구금시설도 존재" 폭로
'외화벌이'를 위해 해외에 파견된 북한 근로자가 하루 17시간의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데도 월급은 고작 50∼100달러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지에 이탈 근로자를 위한 불법 구금시설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인권 문제가 심각한 만큼 국제인권단체들과 현지 인권단체 간의 공조가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은 3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 세미나에서 "북한 해외 근로자들은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려 17시간 고된 노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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