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1 11:01:51
북한의 달러공급원으로 알려진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들이 북한체제의 내부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부분 평양 중산층 출신인 이들이 자신들이 경험한 외부세계 및 외부 정보 등을 북한사회에 유입하며 상당한 여론형성을 주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윤여상 NKDB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은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주최한 ‘공동체 자유주의에 기반한 국가재창조’라는 제하의 정책토론회에서 ‘북 해외인력 송출의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실태 고발 및 관련한 종합적 대책들을 소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북한 해외 노동자가 파견된 중국, 러시아, 폴란드, 몽골 등 해외 노동현장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것을 토대로 “해외에서 만난 북한 노동자들은 북한 내 주민들과는 완전 다른 종자”라고 표현하며 북한사회의 변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윤여상 NKDB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은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주최한 ‘공동체 자유주의에 기반한 국가재창조’라는 제하의 정책토론회에서 ‘북 해외인력 송출의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인권실태 고발 및 관련한 종합적 대책들을 소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북한 해외 노동자가 파견된 중국, 러시아, 폴란드, 몽골 등 해외 노동현장에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것을 토대로 “해외에서 만난 북한 노동자들은 북한 내 주민들과는 완전 다른 종자”라고 표현하며 북한사회의 변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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