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1 10:43:30
“북한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정부가 북한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설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
9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김상호),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과 공동으로 ‘통일 후 북한 사회안전망 기반 조성 방안’을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준비된 통일은 축복이지만,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재앙”이라며 “북한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우리 정부가 북한 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설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효율적인 국가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예산 절감형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면 통일 한국시대에 사회적 통합은 물론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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