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7 15:00:53
지난 14일 대한민국 심장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부끄러운 모습이 연출됐다. 엄연한 국가의 재산인 보도블록을 깨트려 국가의 공권력의 상징은 경찰을 향해 무력을 행사하는 폭력시위가 재현된 것이다. 시위대를 막아서는 경찰을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국민의 세금으로 마련된 경찰버스는 처참히 부서졌다.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의 참가자들이 경찰과 정면충돌하며 당초 시위 주최가 주장하던 평화적 시위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저 조직폭력배들의 싸움에서나 등장할 법한 각종 과격 도구들이 시위현장에 난무했다.
이에 따라 폭력을 앞세운 후진적 시위문화가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민주적·평화적 시위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