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6 14:47:10
글로벌 불황보다 위험한 게 날로 확산하는 ‘반(反)기업 정서’라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지적이다. 외부 요인은 힘을 합쳐 대항하면 되지만 내부 심리 문제는 그 대응책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문화일보 7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좌담회는 이 같은 반기업 정서 확대에 대한 대응책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마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기 직전의 대한민국 경제의 앞날을 걱정하면서 어떻게든 이를 막기 위한 묘안을 찾기 위해 시종일관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자리였다. 이번 좌담회에는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지순 한국경제학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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