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2 09:58:09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은 선진국보다 노동 생산성과 유연 근로 활용 비율이 턱없이 낮아 이에 대한 개혁작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노동개혁 과제 세미나에서 이원덕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삼성경제연구소 고문)은
‘노동시장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연간 근로시간은 2163시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도 못 미치는
30.4달러에 그친다”며 “한국 노동시장의 문제점은 연간 근로시간 대비 시간당 노동생산성과 탄력적 근로 시간제 등 유연 근로 활용 비율이
선진국보다 턱없이 낮다는 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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