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30 11:53:39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창립 9주년을 맞아 국민행복원리·국가개조철학·선진통일 이념으로서의 ‘공동체자유주의’를 강조했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하 한선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후원회 행사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새로운 국가정신의 모색’이란 주제로 창립기념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세미나에서 박세일 한선재단 상임고문은 ‘왜 공동체자유주의인가?’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정신으로서 공동체자유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고문은 “산업화, 민주화의 성공 이후 정신과 마음의 빈곤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공동체자유주의적 국민행복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1세기 초세계화, 초정보화 세계에서 국가 성공을 위해선 국가시스템 전반에 대대적인 제도 및 의식개혁이 필요하다”며 “이를 뒷받침할 공동체자유주의 가치에 바탕한 국가개조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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