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30 11:52:04
“정년연장 30만명 잔류 속 청년 100만명 구직 대열”
앞으로 3년간 20대 인구가 현재보다 10만 명 이상 증가해
청년 실업문제가 앞으로 3∼4년간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노동개혁의 적실성과 효과적 추진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이 교수는 “정년 연장으로 인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0만 명의 인력이 노동시장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기에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자)의 자녀들인 ‘에코 세대’가 본격 성장하면서 2018년에는 20대 인구가 지금보다 10만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청년
실업문제는 앞으로 3년간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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