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30 11:42:17
유력인사 20명 참여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에 위촉
이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대학원 교수가 김용 세계은행 총재,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KDI는 이 교수를 포함해 고든 브라운 전 영국수상, 아마타 센 하버드대 명예교수,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 앤서니 레이크 유니세프 총재 등 20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수는 17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차관, 장관을 지낸 교육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난민 청소년 수백만명을 포함한 1억2천4백만 청소년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교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 경제 성장, 세계 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 기사 전문은 아래 [기사전문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