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0 16:25:00
[경기] 김문수 “대국 되려면 중국에 견줘라” | |||||||||||||
‘한국 선진화의 길 대토론회’서 중국 성장 고려한 분발 강조 | |||||||||||||
2007-03-19 18:06:07
“한국이 선진화 길 가려면 이웃나라 중국의 존재를 잊지 말아야 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 선진화의 길 대토론회’에서 “최근 제일 걱정하는 부분은 중국”이라면서 중국 성장을 주목하고 한국도 분발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중국 우시에서는 우리 기업 하이닉스에 땅과 돈을 대주며 지원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우리나라는 하이닉스가 자기들이 돈을 들여 자기 땅에 공장하겠다는데 수도권 규제를 앞세워 안 된다고만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공산당은 남의 나라 공장에 돈을 대고 땅 대주면서 다하라고 하는데 자유주의 국가이면서 기업을 중시한다면서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는 우리 나라를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대수도론에 대해 반대하는 여론에 대해서도 “남북한을 합쳐도 산둥성 하나보다 작은데 무조건 크다면서 발목 잡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며 “대한민국이냐 소한민국이냐, 대수도냐 소수도냐 등은 중국을 생각해보면 답이 간단하게 나온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대수도론은 나라를 구하느냐 구하지 못하느냐가 문제지 어느 지역이 잘되고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중국의 작은 성 하나 보다 작은 이 나라에서 부디 편 가르지 말고 미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공산국가인 중국도 수직 상승하고 있는데 우리는 미래에 대해 눈과 귀를 막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식인들마저도 여기에 대해 눈 감고 귀를 닫고 있어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던 차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바로 옆 중국을 잊지 말고 생각하면서 사는 대한민국 지식인· 지도자가 돼야한다”며 “이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 한국이 나갈 길을 모색하고 미래에 역적소리 듣지 말아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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