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2 15:14:25
이명박 정부 교육 분야 수장이었던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방향 설정부터 잘못되었다며 현 정부의 대학
개혁 정책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 : 구조개혁의 핵심은 저질대학이 문을 닫는 것이지 모든 대학을 일률적으로
하나의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위권 대학의 정원을 N분의1로 줄인다면 그 피해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거든요. 사실 정부가 정원을 줄일
때는 하위권의 문을 닫는 방식으로 문을 닫아야지 구조개혁에 반대하는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대학 입학정원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대학구조개혁 평가는 불가피하고, 획일적인 평가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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