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8 15:43:05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기여방안(INDCs)’이 향후 미칠 파급효과를 고려해 신중히 설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은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에너지정책, 온실가스 감축정책 현황, 신기후체제(Post-2020)’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강승진 한국산업기술대 교수는 △당초 예상했던 발전 설비의 원자력발전 비중이 41%에서 29%로 낮아진 점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 11% 보급하겠다는 시점이 2035년으로 5년 지연된 점 △2020년까지 일부 적용키로 했던 온실가스 감축 핵심기술(CCS) 상용화 시기가 불투명하게 된 점 등을 들어 국내 온실가스 감축 여건이 변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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