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6 13:57:34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내 노동 시장의 평균 임금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임금 격차를 줄여 대기업에 편중되는 취업 경쟁도 완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재완 전 장관은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초청 특별대담'을 마치고 뉴스1과 만나 "독일이 유럽연합(EU)에서 경제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는 임금 축소가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며 "현재 독일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은 20년전의 70% 수준으로 내려오는 등 초유의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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