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적

  • 자료실

  • 발간도서

  • 프리미엄 리포트

  • 언론보도

  • 인포그래픽

[코나스]"박휘락 교수, "사드(THAAD) ‘先 배치 後 중국 설득’""
 
2015-03-25 09:25:29

"사드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선동루머에 의한 국가사회 혼란 사태로 규정하고, 단호한 대처가 필요"

육사 출신의 안보분야 전문가인 박휘락(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와 관련, ‘선(先) 배치 허용, 후(後) 중국 설득’ 주장을 펼쳤다.

 박휘락 교수는 23일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이 발간한 사드(THAAD) 배치 문제에 관한 현상 진단과 정책대안을 담은 정책브리프(Hansun Policy Brief)에서 “미국의 사드 배치를 허용한 이후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박 교수는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오만한 내정간섭에 항의하고, 현 한중관계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의 유용성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박 교수는 요격 사거리(200km)나 고도(150km)가 제한적인 사드가 대부분은 고도가 1,000km 이상인 중국 대륙간탄도탄 요격용이라는 주장 등 사드를 둘러싼 갖가지 논쟁은 '선동 루머'라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사드에 관한 선동루머와 관련하여 핵심이 되는 것은 사드의 성능에 관한 것”이라며 “선동루머의 핵심적인 내용은 사드는 성능이 뛰어나서 중국이 미국을 향하여 대륙간탄도탄을 발사할 경우 요격할 수 있고, 따라서 중국이 반발한다는 논리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교수는 “사드는 선동루머 생산자들이 과장하듯이 그렇게 탁월한 무기체계가 아니다. 사드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해외 배치된 미군들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의 하나로서 목표를 향하여 공격해오고 있는 상대의 탄도미사일을 종말단계에서 1차 요격하는 순수한 방어용 무기”라고 설명했다.

 또, “PAC-3 요격미사일의 경우 요격기회가 1회 밖에 되지 않아서 요격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층(多層, multi-tier)방어용으로 육군을 위하여 제작하였고, 트럭에 탑재하여 항공기로 수송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박 교수는 “사드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선동루머에 의한 국가사회 혼란 사태로 규정하고,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교수는 “중국 지도부에서 사드의 성능을 과장 이해하고 있다”며 “김장수 주중대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만나 사드의 제한된 능력을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사드 주한미군 배치시 한국이 전체 또는 상당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박 교수는 “주한미군이 들여오는 장비에 대하여 한국이 비용을 부담한 적이 없고, 국제적 관례도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박 교수는 일본은 중국의 부분적 비판을 개의치 않고 탄도미사일 방어(BMD)체계를 강화시켜 온 점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기존 개념의 전면적인 재검토 및 사드를 포함한 더욱 포괄적인 방어개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기사원문보기]

  목록  
번호
제목
날짜
873 [코나스]"박휘락 교수, "사드(THAAD) ‘先 배치 後 중국 설득’"" 15-03-25
872 [문화일보] “호봉제, 노동 구조 경직 원인 직능급·성과급으로 전환해야” 15-03-20
871 [데일리팝] 조준모 교수 "노사정위대타협, 정부 중재안 제공이 핵심" 15-03-20
870 [데일리안] "노사정위 대타협은 정부 중재안에 달렸다" 15-03-19
869 [데일리팝] 윤희숙 KDI 연구위원 "韓 소득·분배 잡았지만 복지 그렇지 않아" 15-03-13
868 [불만닷컴] 윤희숙 KDI 연구위원 "복지개혁, 유럽의 경직성 피할 방법 찾아야" 15-03-13
867 [쿠키뉴스] 구글도 3.5배 ‘우월 의결권’행사… 우리도 ‘순환출자금지’ 해법 찾아야 15-03-06
866 [뉴시스] 강원택 교수 "대통령 단임제 한계…집단지도체제 필요" 15-02-26
865 [데일리팝] 강원택 교수 "대통령 1인 정치 시대는 마감…정당 중심의 장기 집권 가능.. 15-02-26
864 [뉴시스] 강원택 교수 "대통령 단임제 한계…집단지도체제 필요" (포토뉴스) 15-02-26
863 [연합뉴스] 한반도선진화재단, 공동체자유주의 세미나 (포토뉴스) 15-02-26
862 [뉴스1] 공동체자유주의 세미나, 강원택 교수 기조강연 (포토뉴스) 15-02-26
861 [중앙SUNDAY] 교육거품 더 걷어내라 … 부실대학 20~30곳은 솎아내야 15-02-26
860 [데일리안] 통일 후 북한 의료체제 재정비 책임, 누구에게? 15-02-26
859 [코나스넷] "남북한의 통일복지 환경...북한문제가 매우 심각" 15-02-26
858 [데일리안] 박세일 "가족과 기업 복지 우선, 정부 세금은 그 다음" 15-02-26
857 [데일리팝] 박세일 한선재단 명예이사장, 공동체자유주의 기반한 新패러다임 제시 15-02-26
856 [한국경제] "보편적 복지 더이상 안돼…증세는 경기침체 악순환 부를 것" 15-02-26
855 [한국경제] "복지 구조조정이 증세보다 먼저다" 15-02-26
854 [뉴시스] 박형준 "공진(共進)국가 구현 전제조건은 정치개혁" 15-02-26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