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3 14:12:59
윤희숙 KDI 연구위원은 "현재 유럽의 복지가 성공적이지 않다"며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 보이지 않는 전반적인 경직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유럽을 따라가려고 하기 보다는 어떻게 지금의 유럽처럼 되지 않을 지를 연구해야한다"고 전했다.
윤 연구위원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반도선진화재단 제177회 조찬세미나에서는 '복지개혁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한편, 한반도선진화재단은 3월 한 달 동안 '경제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다.
(불만닷컴=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