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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미국을 움직이는 두 싱크탱크가 온다
 
2013-01-10 10:24:36


미국을 움직이는 두 싱크탱크가 온다

입력 : 2013.01.02 03:07

[브루킹스硏·헤리티지재단, 조선일보와 한미동맹·한반도의 미래 논의]
벨 前 주한미군 사령관·류우익 통일부 장관 등 참석

브루킹스연구소 - 오바마 정부의 아이디어 창고
헤리티지재단 - 공화당 보수주의 이론의 젖줄
이달 서울서… TV조선 중계




조선일보사는 1월 24일과 30~31일 미국의 진보를 대표하는 브루킹스연구소, 보수를 대표하는 헤리티지재단과 공동으로 잇달아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한국의 언론사가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브루킹스연구소, 헤리티지재단과 차례로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갖는 것은 처음입니다. 조선일보사가 일주일 간격으로 국제회의를 갖기로 한 것은 오는 2월 25일 출범 예정인 박근혜 정부가 직면할 외교·안보적 도전의 방향과 크기를 가늠해보기 위해서입니다.


2013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주변 4강의 리더십이 재편된 상태에서 맞는 첫해입니다. '유소작위(有所作爲·필요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함)'를 앞세운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이끄는 중국은 '아시아로 회귀(Pivot to Asia)'를 천명한 미국 오바마 2기 정부와 아시아와 국제무대에서 경쟁하고 갈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5년 만에 다시 집권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중국 견제 정책을 공언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을 쏘아 올려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남북 관계와 대외 관계에서 유화적 제스처를 보이고 있습니다.


본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회의가 동북아의 격변기를 맞아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과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먼저 오는 24일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전략문제연구소(소장 이상희 전 국방부장관)와 함께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갖습니다. 브루킹스연구소는 오바마 행정부의 '아이디어 창고' 역할을 하는 곳으로 미 펜실베이니아대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의 '2011 세계 싱크탱크 순위'에서 1위로 선정된 곳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브루킹스연구소에서 차기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로 거론되는 리처드 부시 동북아정책센터 소장과 조나단 폴락 중국센터 소장 대행, 더글러스 팔 카네기재단 부소장이 참석합니다. 한국에서는 장달중 서울대 교수, 장재룡 전 주프랑스 대사, 이정민 연세대 교수 등이 올해 60년을 맞는 한·미 동맹의 미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30~31일 '보수주의 이론의 젖줄'이란 평가를 받는 헤리티지재단,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 전 서울대 교수)과 함께 주최하는 국제회의의 주제는 '한반도의 미래'입니다. 미국 워싱턴 조야에서 영향력이 큰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이 참석,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시각을 전할 예정입니다. 또 헤리티지재단의 월터 로만 아시아연구소 소장, 브루스 클링너 선임 연구원과 버웰 벨 전 주한 미군 사령관, 인민해방군 소장(少將) 출신인 판전창(潘振强) 중국 개혁포럼 수석 고문 등이 참석합니다. 한국 측에선 류우익 통일부장관,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유호열 한국정치학회장, 박진 전 의원 등이 참가합니다.

두 회의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의 고위 관계자도 참석하며, TV조선이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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