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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민간 연구단체 “대선 공약 미흡…구체적이어야”
 
2012-10-17 10:14:45

민간 연구단체 “대선 공약 미흡…구체적이어야”

<앵커 멘트>

18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은 몇 점일까요?

한 민간 연구재단이 마련한 공약 검증과 대안 제시 토론회에서 대선 공약이 미흡하다, 좀더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 교수들이 분야별로 18대 대선에 출마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공약을 비교, 분석한 결과 아직까지는 총론적, 선언적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대선이 두달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 대선 공약의 기본 철학과 방향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쓴소리도 나왔습니다.

<녹취> 이용환(한선정책연구원 원장) :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구상은 나타나 있지 않고 당연히 전략과 연계된 정책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 외교, 국방 분야의 경우 각 후보 모두 평화공존을 내세운 현상유지 정책만 있다면서 한반도 선진 통일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조영기(고려대학교 교수) : "한반도 선진화 통일의 목표는 남북한이 함께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경제 분야에서는 모두 경제민주화를 공약하고 있다며 성장과 고용, 복지를 중점 추진 과제로 하는 복합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정치 행정 분야에서는 후보들의 공약이 단편적이라면서 정치 선진화와 지방분권 강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신도철(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공천과정부터 국민 참여가 이뤄져야 되고, 이런 제도 정착을 위해 상향식 공천제가 도입돼야..."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인적자원개발과, 과학 분야에서는 기술 중심의 과학기술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입력시간 2012.10.17 (07:22) ? 곽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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