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9 11:55:49
박세일 “진보-보수 통합형 신당 필요” 창당 본격화
“이제 새로운 정치 주체가 등장해야 하는 시기”
최종편집 2011.11.08 16:20:40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연합뉴스
보수 진영 내 ‘잠룡’으로 꼽히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8일 “기존 정당이 환골탈태하지 못하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당이 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무너진 한국정치 어떻게 살리나’ 토론회에서 신당의 출현을 언급하면서 “그런 정당은 진보와 보수를 통합하는 국민 통합형 정당, 국가 비전을 제시하는 정당, 종합적인 민생대책을 가진 정당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통일, 신성장동력 창출, 신(新) 복지사회, 국민통합 등이 시급한 국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구(舊) 시스템 자체가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존 정당들에서 공(公)은 사라지고 사(私)의 과잉으로 인해 문제가 촉발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박 이사장은 “이제 선진화와 통일을 위해서 새로운 역사 주체와 새로운 정치 주체가 등장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가에서는 박 이사장이 누차 신당 창당론을 강조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중도-보수 성향의 신당이 출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 시민후보로 이석연 변호사를 추대한 박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신당이 세력화하게 될 지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번호 |
제목 |
날짜 |
---|---|---|
592 |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시각 헤드라인> - 20:00 | 11-11-10 |
591 | [머니투데이] 박세일 "올해 안에 보수신당 창당 가시화될 것" | 11-11-10 |
590 | [시민일보] 한나라, 물갈이론-신당론에 '들썩들썩' | 11-11-10 |
589 | [뷰스앤뉴스] 박세일 "창당하면 당연히 총선-대선후보 낼 것" | 11-11-10 |
588 | [CBS 노컷뉴스] 박세일 "창당하면 총선후보 내는 건 당연" | 11-11-09 |
587 | [폴리뉴스] 박세일 “10.26재보선서 정당정치 종언 구한 것” | 11-11-09 |
586 | [한국경제] 박세일 "보수ㆍ중도 아우르는 제3 정당 나와야" | 11-11-09 |
585 | [데일리안] 박세일 "보수·진보 통합, 제3정당 논의중" | 11-11-09 |
584 | [한겨례] 박세일, 신당 창당 불 지피나 | 11-11-09 |
583 | [세계일보] 박세일 '보수 신당' 출현 역설 | 11-11-09 |
582 | [경향신문] 박세일 “신당 창당 논의 중” | 11-11-09 |
581 | [중앙일보] [브리핑] 박세일 “기존 정당 환골탈태 못하면 새 정당 등장할 것” | 11-11-09 |
580 | [한국일보] 박세일 "선진화 이룰 새 정치주체 나와야"… 신당 만드나 | 11-11-09 |
579 | [동아닷컴] 박세일 “진보-보수 통합형 새 정당 필요” | 11-11-09 |
578 | [조선일보] 박세일 "大중도신당 창당 검토 중" | 11-11-09 |
577 | [MBC] '보수신당' 나오나‥박세일 "새 정당 출현 불가피" | 11-11-09 |
576 | [바른뉴스] 박세일 “새로운 정당 출현 불가피” | 11-11-09 |
575 | [뉴데일리] 박세일 “진보-보수 통합형 신당 필요” 창당 본격화 | 11-11-09 |
574 | [뷰스앤뉴스] 박세일 "신당 논의중", 여권 핵분열 시작 | 11-11-09 |
573 | [폴리뉴스] 보수신당창당론 박세일 “개혁보수·합리진보, 대동단결하자” | 11-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