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8 14:35:47
기사입력 2011-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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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사진)은 오는 8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무너진 한국정치, 어떻게 살리나'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정치발전에 대한 방향제시 ▲국민은 왜 정치에 대해 분노하는가 ▲우리나라 정치,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등의 주제도 다뤄 진다.
토론회는 박세일 이사장, 임혁백 고려대 교수, 양승함 연세대 교수,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성한용 선임기자, 한국폴리텍 Ⅶ대학 이명우 학장,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김윤 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한반도선진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무너진 한국정치에 대한 원인 진단과 처방을 통한 정치 개혁의 대안 마련에 그 목적을 둔다"며 "기존 정당에 대한 개편은 물론 새로운 정당 출현 가능성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를 통해 한국 정치의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