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 언론보도

[연합뉴스 일요와일드] 김정은 '파격 방중' 혈맹 과시…남북 대화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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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10-27 09:11:4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년여 만에 중국 단둥을 찾아 북중 '혈맹'을 과시했습니다.

반면 남쪽을 향해선 확성기 가동을 예고하는 등 연일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박휘락 한선재단 북핵대응연구회장, 정한범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김정은 위원장이 사전 예고 없이 중국 단둥을 당일치기로 전격 방문했습니다.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주석과 만나고 중국군의 6·25전쟁 참전을 기리는 소위 '항미원조기념관'을 참관했는데요. 이번 방중 목적이 뭐였다고 보십니까?

<질문 2> 김 위원장이 이동로가 된 신압록강대교는 지난 15일 공식 개통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직접 다리를 건너며 양국을 잇는 '역사적 사명'을 강조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북중 교역과 경제협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까요?

<질문 3> 이번 방중에는 김여정 부장과 최선희 외무상, 조용원 비서 등 핵심 간부들이 동행했습니다. 반면 딸 주애의 동행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이번 수행단 구성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무엇일까요?

<질문 4> 김 위원장은 2018년과 2019년 북미 정상회담 전후에도 중국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다음 달 선전 APEC을 앞두고 방중했지만, 시 주석과 만나지 않아 북미 접촉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인데요. 미국을 상대로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도 있을까요?

<질문 5> 앞서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이 퍼지면서 김여정 부장의 군사분계선 시찰을 권력 장악 신호로 보는 해석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전격 방중으로 사망설은 일축됐는데요. 그럼 김여정 부장의 잦은 등판과 국경 요새화는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 6> 김여정 부장은 이달 안에 전 국경선에서 대남 확성기를 켜겠다고 예고하고, '새로운 대응 수단'도 임무 대기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실제 행동으로 옮길까요? 우리 군이 밝힌 '비례적 조치'는 어떤 방식이 될까요?

<질문 7>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러시아와 밀착하면서도 대남 메시지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화 복원과 신뢰 회복을 강조해 온 우리 정부는 군사회담까지 다시 제안했지만 응답이 없는데요.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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