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뉴스퍼레이드] 이양구 "우크라 안정이 곧 한반도 안정… 안보 '보험'"
- 운영자
- 2026-10-20 10:16:16
최윤정 앵커> 북한군 송환 공개 여파로 주우크라이나 대사가 소환되는 등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관계에 냉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공식 사과 거부 속에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외교적 전략은 무엇인지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이양구> 네 안녕하십니까?
최윤정 앵커> 먼저 양국 관계 상황 먼저 좀 살펴보겠는데요. 우리 정부는 대사 소환이라는 초강수까지 뒀지만 우크라이나는 종결된 사안이다. 사실상 사과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사 소환이라는 무게감을 고려할 때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다고 보십니까?
이양구> 이거는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또 이 사안으로 인해 가지고 양국 관계가 흔들릴 만큼 그런 결정적인 사안은 아니고요.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그런 신뢰라든지 상호 그 이익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게 하나의 큰 과정이긴 하지만 저는 이 과정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걸로 보고요. 제가 이제 우크라이나 지인들하고 이 사안에 대해서 좀 논의를 해봤더니 우리보다도 더 걱정들을 많이 해요. 제발 이 사안으로 인해서 양국 관계가 악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국은 우리한테 너무나 중요한 나라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 있다는 걸 좀 고려해 달라 이런 얘기를 들었고요. 동시에 저도 이번에 북한군 포로가 이렇게 빨리 송환될 거라고 기대를 못 했는데 이 북한군 포로 송환이 갖고 있는 외교적·전략적 의미가 너무 커요. 그동안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공식 참전을 통해서 용병도 돈도 벌고 무기도 팔고 러시아하고는 동맹 관계 수준으로 됐고 가장 첨단 전쟁에 또 노하우를 익혔다 이게 결국 우리한테는 안보적 부담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북한군 포로 송환은 어떻게 보면 한국하고 우크라이나 굉장히 이제 좀 민감한 안보 협력을 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차원에서 저는 이건 상당히 외교적인 성과라고 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다시 보기]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