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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un Brief [좌파이념 편향 교육을 극복하려면] 통권218호
 
2022-04-11 15:07:42
첨부 : 220411_brief.pdf  

<기획시리즈9 - 새 정부에 바란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 정부에 바란다] 정책제언을 시리즈로 게재합니다. 

이 시리즈에 실리는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입니다.


Hansun Brief 통권218호 

김태완 한반도선진화재단 교육선진화연구회장


1. 전교조 등 주사파 교육의 문제점

 

한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80년대 후반부터 주사파의 영향을 받는 전교조에 의해 좌편향 교육 현상이 일어났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의 좌편향 이념화 경향은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역사와 사회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그들의 정체성 형성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서로 불신하고 갈등하는 사회 현상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국민통합을 해치고 있습니다.

 

전교조 등 주사파교육의 문제점은 그들의 마르크스적 좌파 세계관과 김일성 주체사상의 신봉에 따른 필연적인 폐쇄적 종족주의와 편 가르기, 자학사관(自虐史觀)과 대중영합주의 등을 청소년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국가라고 하는 등의 주장으로 정당한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좌파적 시각에서 19488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건국을 인정하지 않기 위해 19193.1 독립선언과, 같은 해 4.11 상해 임시 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건국의 삼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국민, 국토, 주권이 없는 상태에서의 임시정부 수립을 건국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임시정부는 건국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에서 과도기적으로 국민의 대표성을 충족하지 않은 채 구성된 임시기구임을 분명하게 교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전교조는 1919416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서재필, 이승만, 박용만 등의 주도로 자유 대한민국의 건국을 준비하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기초하여 열린 제1차 한인 대표자회의(The First Korean Congress) 등은 건국을 위한 역사적인 사건으로 교육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잘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교조는 잘못된 역사 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바꿈으로써 우리의 인식을 바꾸고, 결과적으로 차별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든다는 문화 패권(Cultural Hegemony) 전략을 사용하여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존재하는 모든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이들의 주장은 위험하며, 특히, ()과 관련한 주장은 매우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양성평등은 남여의 차별을 하지 말자는 좋은 의미이지만, 성평등은 젠더 이데올로기(Gender Ideology)가 반영된 개념으로 생물학적 성을 해체하고 자신의 성을 자신이 결정할 수 있게 하자는 뜻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성평등 사회가 되면 생물학적 남녀의 성 개념을 인정하지 않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동성애(同性愛, Homosexuality)도 합법적인 개념이 되어 버립니다. 여성과 남성을 갈라치기하여 핍박받는 여성이 남성을 타도하도록 부추기는 것도 나쁘지만, 성 구별 자체를 하지 않음으로써 오는 혼란은 더욱 해결하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 옵니다.

 

이러한 전교조의 잘못된 교육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상의 뿌리가 국제적이고, 또한 이들은 국제적인 연대를 통한 공동 전선을 펼치며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만의 특수한 분단 상황과 김일성 주체사상의 문제도 있지만 국제적으로 해결해야 할 이데올로기 문제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이해와 접근이 필요합니다.

 

2. 국제적인 뿌리와 연대를 가진 주사파교육

 

공산주의의 시조인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는 사회의 하부구조를 이루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가 필연적으로 배태하는 빈부의 차이로 말미암아 차별받는 프롤레타리아가 불평등한 사회를 뒤엎는 혁명을 일으키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오로지 공산 혁명을 통해 같이 생산하고 같이 분배하여 같이 잘 사는 평등한 공산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평등한 사회를 목표로 하는 사회주의는 빈부 격차를 줄이는 책임이 국가에 있음을 강조하며, 공산주의와 노선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람시(Antonio Francesco Gramsci)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의 차이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공산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보고, 상부구조인 문화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문화 패권 또는 문화 헤게모니(Cultural Hegemony) 이론을 주장합니다. , 지배집단의 문화를 피지배집단이 수용하도록 형성된 지배문화를 바꾸어야만 공산 혁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그람시의 주장을 문화 마르크시즘이라고 합니다.

 

그람시는 제정러시아를 몰락시키고 새로운 공화국을 세우는 것과 같이 사회의 구조가 흔들리고 급박한 혁명을 통해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할 때는 기동전(War of Movement)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안정되어 있을 때에는 지배세력을 둘러싸고 있는 하나하나의 참호를 점령해 나가는 진지전(War of Position)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람시의 주장을 따르는 공산주의자들은 사회를 이루고 있는 문화의 각 부문에 침투하여 진지를 점령하고,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바꿈으로써 서서히 그들의 의식을 바꾸고, 결과적으로 사회를 바꾸는 진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정치권에서 펼치고 있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운동은 지배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용어와 인식에 대해 사회적으로 핀잔을 줌으로써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의도에서 나온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정치인과 지식인들이 지배계층인 백인과 부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피지배계층인 흑인과 빈곤층의 이익을 대변해야 정치적으로 올바른 것임을 언론을 통해 선전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람시를 추종하는 공산주의 세력은 문화 헤게모니 쟁취를 위해 지배계층의 이익을 정당화하고 대변하고 있는 일상용어와 문화를 바꾸는 작업을 합니다.

 

프랑스의 학생 관련 문서에는 아빠(Father)엄마(Mother)라는 단어의 사용이 금지되고, Parent1”, “Parent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생물학적 남녀의 구분을 나타내는 단어들이 성적으로 중립적인(Gender Neutral) 표현들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Merry Christmas를 쓰지 못하게 하고, Happy Holiday 로 바꿉니다. 이와 같이 젠더 이념을 옹호하고 특정 종교 지향을 배척하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이유는 그동안 지배집단이 만든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문화를 바꾸려고 하는 문화 마르크시스트의 전략을 실천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성평등 개념을 도입한 미국은 최근 군부대에서 자신을 여자라고 칭하는 남자들이 여군들과 샤워를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합니다. 여군 중에 군인과 같은 시설을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들은 참고 받아 들여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성평등주의자들의 문제점은 사회의 각 부문에 존재하는 차이에서 오는 다른 대우를 차별로 주장하고,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인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인 배려를 차별로 생각하고, 이를 부정하는 인식을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려고 합니다.

 

3. 미국의 비판적 인종론(Critical Race Theory)교육의 문제점

 

전교조의 좌편향 이데올로기는 중국의 문화혁명, 미국의 비판적 인종론(CRT; Critical Race Theory)과 같이 문화 마르크시즘의 뿌리를 공유한 것으로서, 이 이데올로기는 궁극적으로 한국사회의 문화혁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학, 매스 미디어는 이미 미국의 대학, 매스 미디어와 같이 모두 문화 마르크시즘,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등 좌편향 이데올로기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한국 학교 교육의 좌편향 이념화를 이해하기 위해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미국 학교 교육의 좌편향 문제를 동시에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좌편향 현상은 196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68 반체제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사회는 안티파(Antifa), BLM(Black Lives Matter) 등의 폭력적인 좌파운동으로 인해 사회 전체적으로 그 폐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BLM 등은 비판적 인종론(CRT)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여기에 불을 붙인 것은 뉴욕타임스가 20198월 미국 흑인 노예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400년 전 흑인 노예가 미국에 처음 도착한 1619년을 기리기 위해 만든 1619프로젝트입니다.

 

특히, 학교 교육과 관련하여 미국의 초중등학교에 불고 있는 비판적 인종론(Critical Race Theory) 교육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비판적 인종론은 80년대부터 미국 사회에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개인의 자유와 인권에 초점을 맞춘 건국 정신과 국교인 유대기독교를 비판하고, 사회 구조적인 흑인차별주의와 백인우월주의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이론은 미국 사회가 역사적이고 체제적으로 인종차별주의 (Systematically Racism)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바이든 정부의 현 교육부 장관인 미겔 카도나(Miguel Cardona)는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이며, 교사, 교장, 교육감, 교육위원 출신입니다. 그는 CRT 커리큘럼을 학교에 도입하여 가르치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트랜스젠더 선수도 여성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등의 과격한 주장을 하고 있으나, 대다수 학부모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우세한 주(Blue States)들은 학교에서의 비판적 인종론 교육을 지지하고, 공화당이 우세한 주(Red States)들은 이를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학교에서의 CRT 교육을 국가 자살프로그램(A Program for National Suicide)이라고 부르며 반대합니다. 현재 미국은 보수성향의 공화당과 진보성향의 민주당 사이에 혹독하고 치열한 이념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연방 상원(공화당 50, 민주당 50)에서는 민주당 의원 1명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 CRT 교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주정부의 독자적인 교육을 제한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국가 종교가 있기 때문에 기댈 곳이 있는 미국도 엄청난 진통을 겪고 있는데, 하물며 국가 종교가 없는 한국은 사회주의 바람에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CRT 이론은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표방하고 있지만, 문화 마르크시즘과 프랑크푸르트학파(Frankfurt School)의 비판이론(Critical Theory)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CRT 이론은 마르크스가 주장한 공산주의의 계급갈등 대신 인종갈등을 일으켜 사회 혼란을 부추기고 있으며, 중국의 문화혁명 즉, 문화 마르크시즘의 이데올로기와 전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4. 전통적인 홍익인간 사상과 기독교 사상교육의 필요성 증대

 

그러므로 좌파이념에 편향된 학교교육을 바로 잡기 위해 제대로 된 건국 역사교육과 정신문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건국정신과 사상은 전통적인 홍익인간 사상과 서양적인 기독교정신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기미독립선언을 대표 발의한 33(개신교 16, 천도교 15, 불교 2)은 기독교, 천도교, 불교계를 대표한 인물입니다. 191931일 탑골공원과 416일 필라델피아에서 자주 독립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건국을 주창한 대표자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사상과 기독교적 정신세계가 한국의 독립과 건국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정신적인 사상의 배경은 전통적인 유불선(유교, 불교, 도교) 사상과 근세에 유입된 기독교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유불선 사상은 고대로부터 내려온 홍익인간 사상과 풍류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신라시대의 화랑정신 등에 나타나 있습니다. 이 화랑정신에는 종교적 요소, 예술적 요소, 그리고 군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화랑정신은 조선 시대의 선비정신과 왜란과 호란 등 국난시의 의병정신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대의 K-Pop 문화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풍류정신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인의 정신세계는 홍익인간 사상과 풍류정신이 기저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근세에 들어온 기독교정신과 사상은 인간의 천부적 권리(Unalienable Rights) , 생명권(Life), 자유권(Liberty), 그리고 행복추구권(Pursuit of Happiness)의 존중을 강조합니다. 우리나라의 헌법에 들어 있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생명과 자유, 행복추구권과 같은 천부적 권리를 존중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천부적 권리는 모든 인류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며, 정치적으로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합니다. , 인간의 천부적 권리는 사람의 성별, 연령별, 인종별, 지역별, 신앙별 등에 의해 차별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다른 것을 같게 취급(Equal Treatment of Unequals)하는 수평적 공정(Holizontal Equity) , 평등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을 다르게 취급(Unequal Treatment of Unequals)하는 수직적 공정(Vertical Equity)이 있습니다. , 천부적 권리가 아닌 다른 것들은 사정에 따라 다르게 취급하는 것이 공정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가난한 사람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을 주고, 부유한 사람에게 복지 혜택을 주지 않는 것이 공정한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한국사회에서 젊은 남성은 군대에 가고, 젊은 여성은 군대에 가지 않는 것이 공정한 것입니다.

 

최근 성평등 이념으로 발전한 페미니즘은 남녀간의 성적인, 신체적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과 여성의 신체 조건이 다른 사실을 무시하고, 남성의 체격을 가지고 여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이 여성 경기에 출전하도록 하는 것은 공정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스스로 정한 성정체성을 존중하라는 주장은 여성으로 성전환한 남성의 여성 화장실 사용을 허용하거나 이런 남성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별도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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