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선진화재단, 이 시대에 무엇을 말하고자 하나

한반도선진화재단은 2006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비정파적 민간 싱크탱크이다. 이 재단은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9월에 설립된 한반도선진화재단(이하 한선재단)은 현재 국내 대학 교수들과 국책연구기관의 학자,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재단 내에서 정책을 연구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이 재단은 연구 뿐 아니라 21세기 대한민국의 선진화주도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활동 또한 펼치고 있다. 교육활동의 대상에는 시민과 학생, 공무원 등이 포함된다.

한선재단은 이처럼 선진화 정책연구와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는 이른바 ‘선진화 정책운동’, ‘선진화 교육운동’, ‘선진화 공동체운동’을 통해 세계화·자유화·공동체 개혁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달성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 이사장은 박세일 전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맡고 있으며, 외부 강연, 기고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한반도선진화재단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은 누구?

고문단으로는 강천석 조선일보 이사와 김남조 시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있다. 또한 이사로는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이용환 한선정책연구원장 등이 있다. 이외 기획위원회, 정책위원회 등으로 여러 유명인사들이 소속되어 있다.

한반도선진화재단 소속 청년한선 기자단, 6월 3일 그 문을 열다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준비한 청년한선 기자단의 발대식이 지난 3일 재단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통과된 7명의 기자들은 이 날 정식으로 한선재단 소속의 기자가 되었다. 지난 한 달 동안 5명의 기자들은 13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져 서로 만나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김소정 데일리안 기자, 선상신 전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등의 인사들의 교육을 받았다. 3일 정식 발대식에 의해 기자가 된 본 기자단은 현 18일까지 기사 기획안 작성을 마쳐 기사 쓰기를 진행 중이다. 이 기자단의 취재 대상으로는 재단 내 유명 인사들의 세미나, 재단이 출판하는 책에 관한 서평, 재단 내에 소속되어 있는 인사들과의 인터뷰 등이 있다. 재단 내의 기자단이지만 기자들은 기자단 내 엄격한 규칙을 만들고 기사 또한 선별하여 웹진에 싣겠다는 등의 전문적 기자들이 갖는 태도를 취하며 기자단 활동에 임하고 있다.

한편 청년한선 기자단은 1명의 운영위원과 6명의 언론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기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연 기자, 청년한선 기자단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