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9월 17일 한반도선진화재단 한선정치아카데미는 제1기 입학식을 성대히 거행하고 10월 1일 토요일에 3주차 강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입학식에는 축하 내빈들을 포함해 70여 분이 참여하였고, 2주차부터는 50여명의 입학생이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선정치아카데미>는 정치지도자의 기본소양과 덕목을 다지는 ‘기본지식 트랙’과 주요 정책 분야의 지식을 배양하는 ‘핵심지식 트랙’, 선거실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지식 트랙’의 교과과정을 마련하였으며, 총 40강좌를 매주 토요일 5강좌씩 8주에 걸쳐 교육합니다.
선진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국가지도자 양성이 필수적입니다. <한선정치아카데미>는 바로 이 목적을 위해 개원하였습니다. 초대 원장에는 한국행정학회 회장과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중앙대 부총장을 역임한 황윤원 중앙대 행정학과 교수를 어렵게 모셨습니다.
입학식에 이어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왜 선진정치인가?, 왜 통일인가?”라는 제목의 열띤 특강으로 8주 집중교육과정의 시작종을 울렸습니다. 이후 속개된 오후 강의 시간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현 정국을 진단하는 강의를 하였고, 이어서 조선일보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조용헌(원광대 교수, 동양문화저술가)가 정치인의 신언서판에 관한 강의로 좌중을 휘어잡았습니다.
2주차에는 오전에 중국고전 전문가인 신동준 박사가 동양지도자론을, 전하진 카이스트 교수가 스마트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을 강의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19대 총선의 상황적, 시기적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실무자가 선거법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5교시는 강흥수 박사가 유권자의 정치정보처리에 관해 자세한 소개를 하여 수강생들이 유권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3주차에는 실전선거전략에 관해 김학량 박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강생들이 입학 전부터 많은 기대 속에 기다리던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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