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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상현 “‘국민식 당’의 주방장 되겠다...국민보수 선봉 돼야”
 
2022-11-14 13:53:24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민식 당’의 주방장이 되겠다. 국민이 억울해하고 답답한 문제들을 해결해 그간 잊었던 웃음을 돌려드리겠다”며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환의 시대, 보수의 길을 찾다’ 토론회에 참석해 “껍데기 이념으로 무장한 정치꾼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만들어내는 실천주의 세력이 ‘국민보수’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 의원과 한국선진화재단(한선재단)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가 발제, 임기철 한선재단 기술혁신연구회 회장이 토론 좌장을 맡았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민보수의 선봉, 국민식 당의 주방장, 보수 대장전(大章典) 제정 등 당권주자로서의 세 가지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국민보수의 선봉이 돼서 국민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 국민의 짐이 되어선 더더욱 안 된다”며 “국민의힘이 더 이상 분열이 없도록 전열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식 당’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당원이 원하는 방식의 당이 되어서 현안과 과제를 발굴해 주도하는 자율적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원식 당’, ‘국민식 당’의 주방장이 되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또 “10대 보수 대장전을 제시하려 한다”며 “국민보수가 반드시 가슴에 새겨야 할 10가지 신조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공정 분배를 실현해 자유주의 공동체를 유지한다’ 등의 문구를 보수 대장전의 예로 들었다.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토론회 축사를 통해 당권 도전을 선언한 윤 의원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았을 당시 윤 의원의 인천 미추홀구을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한 것을 언급하며 “제 마음의 빚이 엄청 크다는 점 이야기드린다. 자기 희생과 선당후사 정신을 가진 분이 우리 당의 중심 역할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박재완 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모두발언에서 “동종교배에서 뺄셈 정치를 하면 공멸하게 될 것이다. 공동체적 자유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자유와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가치를 고양하는 실용적 정책을 확산하는 데 힘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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