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재단과 중국 산동대학교 한국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16 한중동북아포럼 세미나가 2월 24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현인택 고려대 교수(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과 조영기 고려대 교수, 최필수 세종대 교수, 그리고 중국측 董向荣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牛林杰 중국 산동대 한국학연구원 원장, 毕颖达 중국 산동대 한국학연구원 교수가 발표했습니다.

대북제재 수위와 중국의 역할, 사드 한반도 배치 문제, 일대일로 등 한중 간 현안에 대한 한중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