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선진화재단은 8월 5일 양창병 의원실과 공동으로 남북한 교육통합 세미나 : '통일 후 북한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통일 후 북한을 빠르게 재건하고 정상화하는데 교육 이슈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통일 후 북한 교육체제 구상에서부터 교육과정, 평생교육, 교원정책, 교육재정 등의 문제를 점검했습니다.

발표에는 이명희 공주대 교수, 황후조 고려대 교수, 이인정 통일교육원 교수, 김신희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천세영 충남대 교수께서 맡아주셨고, 토론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교수, 오성배 교육부 학교정책과장, 북한교원 출신의 엄현숙 씨가 진행해 주셨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주최 단체인 양창영 의원과 박재완 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