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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한미동맹으로 본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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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5 18:11:22

박휘락 한반도선진화재단 선진국방연구회장

 

문재인 대통령이 628일부터 72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후 귀국하였다.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첫 외국방문이었고, 사드(THAAD)문제로 다소 간의 서먹함이 존재하고 있는 한미관계를 복원해야 한다는 점에서 염려와 기대가 공존했던 방문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문 전 이번 정상회담을 통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보다는 트럼프 대통령과 진정한 신뢰를 형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는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을 수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2시간 정도 만찬을 하면서 인간적인 대화를 나눴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실질적인 신뢰의 형성 여부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함께 평가해야 하는 것이라서 누구도 단정할 수는 없다. 앞으로 필요할 때 수시로 전화를 걸어 대화할 수 있다면, 이번 방문을 통하여 어느 정도의 신뢰를 형성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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