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토) 오전 6시 50분에 방송되는 <OBS초대석>에 이한준 한반도선진화재단 국토교통위원회 회장이 출연했습니다.
이한준 한반도선진화재단 국토교통위원회 회장은 3기 신도시는 1, 2기 신도시보다 서울에 근접해 있으며 경기 동부지역의 남양주, 하남시 선정은 수도권 균형개발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했습니다. 과천은 공급물량이 적고 임대주택 비율이 높아, 강남 집값을 잡는 데 한계가 있으며 계양은 20~40대 젊은 세대와 중산층의 주거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한 거로 보인다 했습니다.
3기 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선 조성원가가 중요한데, 집값을 잡으려 조성원가를 낮추게 되면 2기 신도시와 역차별 우려가 발생할 수 있으며, 3기 신도시의 총면적 중 20%는 자족용지로 공급하는데, 경기불황으로 산업단지에 기업들이 입주할지는 의문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3기 신도시가 강남권 대체 주거지로 부상할 가능성에 대해선 하남지역은 강남 집값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과천 지역은 분양 물량 상당수가 임대주택이어서 강남 수요자 흡수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선 강남 재개발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줘 공급을 늘리거나 강남지역 같은 인프라를 강북에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GTX는 노선 구상 시 GTX-A, B, C를 동시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타당성 조사로 인해 늦춰지는데 GTX-B 노선은 경제성보다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동시에 건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교통은 복지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GTX-A, B, C 동시 완공으로 교통 편의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월 12일(토) 오전 6시 50분에 방송되는 <OBS초대석>에 이한준 한반도선진화재단 국토교통위원회 회장이 출연했습니다.
이한준 한반도선진화재단 국토교통위원회 회장은 3기 신도시는 1, 2기 신도시보다 서울에 근접해 있으며 경기 동부지역의 남양주, 하남시 선정은 수도권 균형개발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했습니다. 과천은 공급물량이 적고 임대주택 비율이 높아, 강남 집값을 잡는 데 한계가 있으며 계양은 20~40대 젊은 세대와 중산층의 주거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한 거로 보인다 했습니다.
3기 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선 조성원가가 중요한데, 집값을 잡으려 조성원가를 낮추게 되면 2기 신도시와 역차별 우려가 발생할 수 있으며, 3기 신도시의 총면적 중 20%는 자족용지로 공급하는데, 경기불황으로 산업단지에 기업들이 입주할지는 의문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3기 신도시가 강남권 대체 주거지로 부상할 가능성에 대해선 하남지역은 강남 집값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과천 지역은 분양 물량 상당수가 임대주택이어서 강남 수요자 흡수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선 강남 재개발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줘 공급을 늘리거나 강남지역 같은 인프라를 강북에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GTX는 노선 구상 시 GTX-A, B, C를 동시 완공할 계획이었지만 타당성 조사로 인해 늦춰지는데 GTX-B 노선은 경제성보다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동시에 건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교통은 복지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GTX-A, B, C 동시 완공으로 교통 편의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