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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AI시대에 암기식 '서당교육'은 실업자 양산"
 
2018-07-27 10:51:17

각계 원로, 평준화·대입제도 개편에만 몰두한 '역주행 교육'에 쓴소리
교육개혁추진위 토론회 
윤증현 "사교육 없애기 목표로 삼는 정책은 본말전도"
이주호 "ICT 접목한 '에듀테크' 교실, 현장에 도입해야"
김승유 "자사고 폐지 대신 일반고 교육 다양화해야"

전직 장관 및 교육가, 기업인 등 원로급 인사들이 “세계적인 교육 대전환 시기에 한국 교육정책은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교육계와 학계가 정부에 주문만 하지 말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학습혁명을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첨단 에듀테크를 서둘러 도입하고, 대학이 혁신 생태계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자율과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의식 교육모델 폐기해야” 

시민단체 바른사회운동연합의 교육개혁추진위원회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란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신영무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정일화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 전 장관은 “대입제도 개편에 온 나라가 매달려 있을 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혁명부터 서둘러야 한다”며 “250년 넘게 유지된 대량생산 방식, 강의식 교육모델은 이제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약 65%가 지금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직업을 가질 것으로 예측됐다”며 “시험문제만 잘 푸는 과거형 인재는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대체돼 일자리를 얻을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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